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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마음 건강정보

의사 추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먹으면 건강해지는 음식 3가지

by SylviaKim 2025.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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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의사가 추천하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먹으면 건강해지는 음식 3가지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몸과 마음을 돌보는 첫걸음은 아침 습관인데요. 한 잔으로 시작하는 아침, 사과 한 입, 그리고 견과류 한 줌이 우리의 아침을 얼마나 건강하게 바꿀 수 있을지 아래 내용 꼭 확인하세요 :)

사과, 견과류를 먹고 있는 건강한 남자

1. 하루의 시작은 미지근한 물 한 잔부터

많은 사람들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커피를 찾지만, 진짜 필요한 건 미지근한 물입니다.
잠자는 동안 우리의 몸은 수분을 잃고, 노폐물이 쌓이게 됩니다. 이때 물 한 잔은 마치 몸속을 정화하는 샤워와도 같죠.

특히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물을 천천히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찬물은 위와 장을 자극해 오히려 소화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반면 미지근한 물은 장운동을 부드럽게 촉진하고, 혈액을 묽게 하여 순환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밤 사이 축적된 노폐물을 배출시켜 몸을 가볍게 만들어 주고, 전날 과식이나 야식으로 인한 더부룩함을 해소해 줍니다.

💡 Tip: 기상 직후 빈속에 물 200~300ml 정도를 천천히 마셔보세요. 체온과 비슷한 온도가 가장 이상적입니다.

 

2. 자연이 준 최고의 아침 과일, 사과

“하루에 사과 하나면 의사가 필요 없다”는 말, 들어보셨죠?
사과는 풍부한 식이섬유와 폴리페놀을 함유하고 있어 소화를 돕고,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특히 사과에 들어 있는 펙틴이라는 식이섬유는 장 건강에 매우 유익해, 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폴리페놀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해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노화 방지에도 기여하죠.

가장 좋은 섭취 타이밍은 아침 식사 30분 전입니다. 공복 상태에서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막아주고, 식사 후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다이어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사과 껍질에 영양소가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깨끗이 씻어서 껍질째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Tip: 아침 공복에 먹는 사과는 위산 과다로 속이 쓰릴 수 있는 분들에겐 맞지 않을 수 있어요. 그런 경우는 물과 함께 천천히 드시거나, 식후에 소량을 드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3. 에너지를 더하는 건강한 간식, 견과류

마지막으로 추천하는 아침 식품은 견과류입니다. 아몬드, 호두, 캐슈넛 등은 불포화지방산, 식이섬유, 단백질이 풍부하여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주고, 혈당이 천천히 오르게 도와줍니다. 특히 아몬드와 호두는 심혈관 건강에 좋은 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고,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아침에 식욕이 없는 분들이나 간단하게 에너지를 보충하고 싶은 경우에는 견과류가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어요. 단,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하루 한 줌(약 20~30g) 정도로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능하면 무염, 무가당 제품을 선택하고, 되도록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공되거나 볶은 견과류는 영양소 손실이나 염분 과다의 우려가 있습니다.

💡 Tip: 견과류는 사과와 함께 먹으면 식이섬유와 좋은 지방의 시너지 효과로 소화와 혈당 관리에 더욱 좋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마시는 미지근한 물 한 잔, 식사 전 껍질째 씻은 사과 한 개, 그리고 한 줌의 견과류.
이 세 가지가 바쁜 하루를 더 건강하고 활기차게 만들어줄 수 있어요. 

영상으로도 확인해보세요! https://www.youtube.com/shorts/pzvc8ZFhUGA